아역 출신의 청춘스타.
6살에 아동복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데뷔작은 10살 때 1997년 케이블채널 HBS 가족시트콤 '행복도 팝니다'이다. KBS 드라마 <황진이>에서 은호 도령으로 사랑받고, 다양한 영화에서 역할을 맡으며 연기의 폭을 넓혔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다소 반항기 있는 청년을 연기하며 드라마의 성공과 함께 장근석도 성인연기자로서의 인지도와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었고, 이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만화스럽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로 크게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