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신경진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9년, 대한민국 부산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5년 1월 <작가들의 책장 훔치기>

신경진

도시와 시골의 풍경이 뒤섞인 충청도의 작은 마을에서 아내와 친칠라토끼와 함께 살며 소설을 쓰고 있다. 아내가 출근하면 커피 한잔을 내려서 노트북 앞에 앉아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어깨가 결릴 때쯤이면 베란다에서 낮잠을 자던 토끼가 잠에서 깨어 유리창으로 주인을 쳐다본다.
그렇게 소설을 쓰고 소설을 읽는다. 시간이 정지한 듯 빛을 담은 환영이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를 때면 일탈적인 여행의 유혹을 거부할 수 없다. 출발은 대개 오후의 게으름이 번질 때다. 낯선 곳에서 돌아오면 기적처럼 머리가 맑아진다. 주인을 반기는 토끼를 바라보며 다시 소설이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장편소설로 《팬데믹 동화》《결혼하지 않는 도시》《유희의 국경》《중화의 꽃》《테이블 위의 고양이》《슬롯》이 있다.
《슬롯》으로 제3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공부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를 졸업했다.
부산에서 태어났다.  

대표작
모두보기
수상내역
2007년 제3회 세계문학상 <슬롯>

저자의 말

<슬롯> - 2007년 2월  더보기

카지노는 불합리한 구조적 모순을 축소해 보여 줄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이다. 다수가 잃고 소수가 이득을 취하는 곳이다. 양극화 현상이 극심해지는 우리 사회와 닮았다. 세상이 복잡 다양해지면서 미래에 대한 어설픈 예측은 심각한 재난으로 이어진다.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주사위를 던지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삶이 불투명해졌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