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탈 박물관 관장 1978년 고성오광대 입회 이후 36년간 고성오광대(국가중요무형문화재)를 비롯한 전통탈을 제작하는 등 우리문화 보존에 힘써 왔다. 1988년 갈촌 탈박물관 설립을 시작으로 한국장승학교, 장승8괘 마당 예술단 등 단체를 설립하여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2005년에는 전통문화발전을 위해 갈촌박물관 자료 전체를 고성군에 무상기증함으로써 현재의 고성 탈 박물관 설립으로 이어지게 했다. 2013년에는 KNN 문화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