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문학이 좋다, 여행이 좋다』, 『세상의 경계에서』, 『콜드 스토리지』, 『문학의 도시, 런던』, 『오만과 편견』, 『서양 철학 산책』, 『스페이스 오페라』, 『와일드 싱』, 『이지 머니』(전2권), 『쌀의 여신』(전2권), 『1984』, 『책은 죽었다』, 『소크라테스와 유대인』, 『촘스키의 아나키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