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자신의 내향적인 본성을 오해하고 힘들어하던 어머니와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고 외향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다가 느낀 혼란의 기억들이 이 책의 모티프가 되었다는 그녀는 기질과 관련한 오랫동안의 강연과 코칭활동, 교육심리학자로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연령의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글쓰기를 인류애를 탐험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그녀가 지은 책으로는 《아이의 감정 조절 어떻게 도와줄까》, 《영재아의 성공 비결 101(101 Success Secrets for Gifted Kids)》, 《소녀들을 위한 가이드(The Girl Guide)》가 있으며, 청소년 소설로 심리 스릴러 《초월(Transcend)》과 중세의 로맨스를 그린 레퀴엠 시리즈 《라크리모사(Lacrimosa)》, 《리베라 메(Libera Me)》, 《신(Dominus)》 등이 있다. 또 <분노의 날(Dies Irae)>, <수수께끼(Enigma)> 등의 단편도 썼다.
글쓰기를 하지 않거나 가족과 보내는 날에는 단골 커피숍에서 스키니바닐라라떼를 마시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활동을 한다. 웹사이트 http://christinefonseca.com에 가면 그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