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과와 중국어과를 졸업했다. 용문고등학교에서 일본어와 중국어 교사로 지낸 뒤 현재 일본어 강사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인플레이션과 세계 경제 대예측》, 《벚꽃 아래서 기다릴게》, 《혼이 머무는 곳》, 《정년 아저씨 개조계획》, 《육아는 그만 졸업합니다》가 있다.
<정년 아저씨 개조계획> - 2020년 2월 더보기
책 속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주인공부터 잠시 스쳐지나가는 인물까지도─이 얽혀서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그저 가공된 종이 속 세상의 것이 아니라 실제 지금도 나의, 그리고 또 누군가의 곁에서 생생하게 일어나는 현실의 이야기나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