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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학습서/수험서

이름:이명자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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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초등 학부모 입문서>

이명자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재 교육을 전공하였다. 독서 토론 논술 교육과 영재 교육, 수업 혁신에 관심이 많고 아이들에게 독서토론 논술을 지도하고 있다. 『어린이동아』에 NIE 융합 논술을 연재하고, EBS 독서력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교육청 산하 인문사회 영재 학급을 운영했다. 자기 주도 학습과 학습 코칭, 문제 중심 학습으로 사회과 교과서를 재구성하여 가르쳤다. 블로그 ‘맹자샘의 배움 나눔터’, 유튜브 ‘맹자샘의 홈러닝’, 온라인 강좌 edwith에 ‘초등 글쓰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 충암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독서새물결전국모임’ 서울 초등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문제 중심 학습의 이론과 실제(공저)』, 『바디맵으로 술술 초등 논술 영재 되기』, 『페이스맵으로 술술 초등 토론 영재 되기』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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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초등 논술영재 되기> - 2013년 11월  더보기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어린이들의 생각하는 힘과 서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지도를 해 왔습니다. 가르칠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글을 쓰는 것을 싫어하고 어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소중한 감정과 생각의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되어 자기 것을 펼치는데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지겨운 작업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어떻게 하면 보다 쉽게 가르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보다 재미있는 배움이 그들 안에 일어나게 할까? 20여년 동안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고민해 왔습니다. 우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사람이기에 글을 쓰고 말을 합니다. 우리가 사람이기에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합니다. 우리는 우리 몸의 감각기관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온몸으로 생각하고 온몸으로 표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몸의 형체와 각각의 감각기관이 토론하고 논술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 몸의 형체를 통해 논술을 쉽게 가르치고자 Body Map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얼굴) 맵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트렁크(몸통) 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레그(다리) 맵을 통해 문제 해결이 된 보다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논술 맵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논술과 친해지고 그로 인하여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창의적인 서술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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