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한국경제신문사에 입사해 문화부, IT모바일부, 경제부 등에서 기사를 썼다. IT와 사람이 맞닿아 생긴 풍경을 세상에 전하려 노력했다. 특히 IT로 사생활의 경계가 무너지고 다시 세워지는 모습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