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종말의 새」로 대상을 수상했다. 출판 편집자로 민음사를 거쳐 해냄출판사 주간을 지냈다. 현재 오푸스 출판사 대표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