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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리아나 레키 (Mariana Leky)

성별:여성

국적:유럽 > 중유럽 > 독일

출생:1973년, 독일 쾰른

최근작
2018년 6월 <오카피를 보았다>

마리아나 레키(Mariana Leky)

1973년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다. 고향에서 서점 직원 교육과정을 마치고 힐데스하임 대학에서 문화언론학을 공부했다. 단편소설집 《케이크 장식》(2001)과 장편소설 《응급 처치》(2004), 《신사 양복점 여직원》(2010), 《의사가 올 때까지. 면담시간의 이야기들》(2013) 등을 냈다. 현재 베를린에서 살고 있다. 2000년 첫 단편소설들로 여성잡지 알레그라 공모전에서 수상했으며, 2001년 《케이크 장식》으로 니더작센 문학상과 바이에른 주 장학금을, 2005년 《응급 처치》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 주는 문학.작가 부문 젊은 예술가 장려상을 받았다.

‘여기서 볼 수 있는 것(Was man von hier aus sehen kann)’이 원제인 이 소설 《오카피를 보았다》는 2017년 4월 출간되자마자 〈슈피겔〉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후 독자와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한 해가 지난 현재까지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상위 목록을 차지하고 있다. 2017년 독일 서점 종사자들이 뽑은 ‘자유로운 이가 사랑하는 책’에 선정되었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 덴마크, 이탈리아, 스웨덴, 중국, 헝가리, 터키 등 여러 나라로 판권이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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