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학과 학사 과정과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 잡지사에 자신이 쓴 글을 기고하며, 3년간 뉴욕에서 인생의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현재 잡지사와 출판사를 오가며 프리랜서 작가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