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아르헨티나로 건너갔으며 아르헨티나 문인협회 공모전에서 단편소설 《새벽》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스페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불멸의 작가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