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산학교 교사 10대들과 함께 오리무중, 애매모호, 암중모색하는 일들을 즐기고 있지요. 살아가는 삶들이 서로 어떻게 만나는지, 어떻게 서로 변화시키는지, 실감해 보고 싶은 사람 중 한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