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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H. 마셜(Thomas Humphrey Marshall)영국의 사회학자이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했으며, 1919년부터 런던정치경제대학(LSE) 교수로 활동했고, 1939년부터 1944년까지 같은 대학에서 사회과학과 학과장을 지냈다. 1956년부터 1960년까지는 유네스코(UNESC) 사회과학 분과의 대표를 지냈다. 그는 홉하우스의 '새로운 자유주의'의 철학과 베버리지의 복지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사회적 양심을 가진 자유주의를 지지했다. 사회계급, 사회 발전, 복지국가에 관한 다양한 연구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중에서도 1950년에 나온 『시민권과 사회계급』은 시민권에 관한 가장 고전적인 연구로 꼽힌다. 마셜은 역사적 연구를 토대로 계급 갈등, 노사 갈등 등 현대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 사회학에서 가장 독창적이며 중요한 공헌을 한 학자로 평가받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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