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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충청남도 온양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다. 중학교 1학년 때 소변 검사에서 이상을 발견하고, 병원에서‘만성신부전증’ 판정을 받았다. 중.고등학교 내내 투병 생활을 하다가 대학에 입학하고 3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원래 이름은 ‘김은비’였으나, 그 이름이 슬프게 느껴져 생을 마감하기 몇 달 전 ‘김은혜’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2011년 6월, 은혜는 아빠의 등에 업혀 잠이 든 것처럼 평온하게 눈을 감았고, 은혜의 행복과 눈물이 담긴 투병 일기는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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