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학부와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IMF 시절, 회사의 지원을 받아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산업장학생으로 LG전자에 입사한 후 ㈜두산, CJ 프레시웨이에서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하였고 ㈜동성홀딩스에서 경영전략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기획과 전략 분야에서 25년간 업무를 수행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에 <관찰의 기술>로 저술활동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17권의 책을 썼다.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성장과 변화의 씨앗을 심어주고 선한 영향력을 미침으로써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첫 번째 저술 도서인 <관찰의 기술>은 진중문고로 선정되었으며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는 세계적인 게이머 페이커의 추천도서 목록에 올라있다. <주식회사 고구려>는 세종도서로 선정되었고 <당신의 뇌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는 교보문고 북모닝 CEO 추천도서가 되었다.
이 외 많은 책들이 호평을 받고 있고 현재도 끊임없이 집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대한 비밀을 풀어내기 위해 뇌과학을 공부하고 있고 관련 서적들을 집필하는 중이다. <공부의 뇌과학><기획자의 일> <워킹 브레인><소용돌이치는 사춘기의 뇌> 등의 저서가 있으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다. 교통방송 ‘나도 모르는 뇌, 심(心)봤다’ 코너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난 체계적으로 책쓰기를 배워본 적도 없지만 온몸으로 실전에서 부딪치며 나만의 스킬과 노하우를 익혀가고 있다.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 코너에 세 달간 전시될 만큼 성공을 거둔 책도 있고 초판도 완판하지 못한 책도 있다. 수월하게 계약에 성공한 책도 있지만 힘들게 고전하다 출판사를 찾지 못해 폐기한 원고도 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출판사와 교류를 하였고 책쓰기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모두 경험했다. 예상치 못한 성공에 환호한 적도 있지만 눈뜨고 볼 수 없는 실패에 참담한 좌절감을 느낀 적도 있다. 그 모든 과정을 통해 책쓰기에 대한 나만의 노하우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비록 이름난 작가는 아니지만 일곱 권의 책을 내는 동안 넘어지고 깨지면서 터득한 노하우들을 이 책에 담으려고 노력하였다. 오늘도 자신만의 책을 쓰고 싶은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마치 키다리 아저씨처럼 보이지 않는 힘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