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철학자. 1958년 출생으로 독일 문학과 신학, 철학을 공부했고, 슈베비쉬 그뮌트Schwabisch Gmund 사범대학에서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철학과 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현대 과학이 인간과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관심을 갖고, 그로 인해 나타난 실존적·철학적·사회적·윤리적·법적인 양상을 연구한다.
인체세계-순회전시회Korperwelten-Ausstellung의 철학 분야 고문을 맡았으며 지오르다노-브루노Giordano-Bruno 재단 학술자문단 회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사직辭職의 예술》 《음악의 마법》 《인간 존엄성에 대한 환상》 《인체의 구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