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번역가이자 독서여행가. 책 한 권이라는 간단한 준비물만 있으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언제든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책이 있어서 다행인 사람. 『고양이 사진 잘 찍는 비밀레시피』, 『소설, 깊이 들여다보기』, 『별을 쫓는 아이』, 『최초의 한입』 등을 한국어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