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에서 30년 넘게 기자 생활을 했다. 한국경제TV에서 <오늘 한국경제>를 진행하고, KBS라디오 <세상의 모든 지식> 등의 프로에도 출연했다. 인문에 관심이 많아 서울 도봉구청이 주관한 인문학 강좌에서 장자莊子를 강의했다. 여러 중고등학교에서 글쓰기를 강의했고, 현재 경기도 ‘찾아가는 인문학 강사다. 2017년 ’다시올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굿바이 논리야》, 《내 인생 10년 후》
《구겨진 마음 펴기》와 시집 《하루》, 《독백》이 있다.
합리적인 논리를 키우고, 다른 생각에도 귀를 활짝 열어줘야 참된 교양인이다.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고, 자신의 잣대로만 세상을 재단하면 베이컨이 지적한 ‘거미형인간’을 벗어나지 못한다. ‘나이40이면, 사람은 습관과 결혼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행동의 습관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고의 습관’이다. 어려서부터 합리적인 사고의 습관을 길러야 균형 잡힌 성인이, 존경받는 리더가 된다. 이 책이 균형된 생각을 열어주는 씨앗 역할을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