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돌이의 고향인 제주에서 태어나 살고 있다. 자연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책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는 처음으로 작업한 동화책이다. 삶과 예술을 연결해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는 미술 작품을 창작하며, 제주를 거점으로 금호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