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담당. 삼십 대 초반의 샤프한 아저씨, 매너 좋고 성격도 좋으며 나이스한 품절남. 캐릭터와의 일체화를 위해 작년에 머리를 진짜로 밀어버렸다. 건축을 전공했으나 틈틈이 만화와 일러스트 작업도 진행중이다. 선이 깔끔하고 미려하며 일주일만에 15페이지를 그리는 속도까지 갖추고 있다. 현재는 건축 및 인테리어 설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