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태어났다. 2009년 [딩아돌하]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마른 나무는 저기압에 가깝다] [마이너리거] [아껴 둔 잠] [기쁨의 슬픔]을 썼다.
<기쁨의 슬픔> - 2024년 8월 더보기
아직 만나지 못한 사람이 있다 변화를 바라던 길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꽃에서도 땀내가 나는 곳을 찾았고 나와는 다른 기분과 감정 속에 머물기를 바랐으므로 너를 믿는다 열두 개의 감정과 기분 속에 태양을 만나고 온 것처럼 말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