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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국의사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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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씨앗들의 합창>

한국의사시인회

시인은 인간의 영혼을 치료하는 사람이고, 의사는 인간의 몸을 치료하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은 육체와 영혼이 하나가 된 사람일 것이며, ‘한국의사시인회’(회장 홍지헌)는 가장 아름답고 이상적인 공동체라고 할 수가 있다.
한국의사시인회 제10집인 {개화산에 가는 이유}는 34명의 회원들 중, 유담, 김호준, 홍지헌, 한현수, 김기준, 김세영, 송명숙, 박언휘, 김경수, 권주원, 최예환, 김승기, 김연종, 주영만, 서화, 조광헌, 박권수, 정의홍 등, 18명의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들 54편이 ‘시인의 말’과 함께 실렸다. 세계적인 대유행병 코로나 시대에, 의사 시인으로서의 자아와 인간존재에 대한 성찰의 시도 있고, 존재의 쓸쓸함과 우울함에 대한 시도 있고, 현대문명을 비판하거나 서정적인 낭만을 노래한 시도 있다.
한국의사시인회 제10집인 {개화산에 가는 이유}는 만물의 공동터전인 이 지구촌을 살리고, 모두가 다같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의사-시인, 아니, 시인- 의사들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합창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메일 주소: jihunhong@hanmail.net

한국의사시인회 제1집
닥터 K

한국의사시인회 제2집
환자가 경전이다

한국의사시인회 제3집
카우치에서 길을 묻다

한국의사시인회 제4집
가라앉지 못한 말들

한국의사시인회 제5집
그리운 처방전

한국의사시인회 제6집
왜 우리는 눈물이 나는 걸까?

한국의사시인회 제7집
달이란 말이 찾잔 위에 올라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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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리운 처방전> - 2017년 6월  더보기

‘시인 의사’들은 다른 시인들이 접하지 못하는 독특한 세계를 가지고 있다. 의사라는 직업은 항상 가파른 비탈에 서 있는 환자들을 접하고, 그들이 서 있는 경사를 펴서 편편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무다. 펴도 펴도 끝없이 밀려오는 가파른 경사! 우리는 벌써 생의 부조리를 알아버린 ‘이방인’이다. 그래서 시지프스가 묵묵히 비탈을 향해 공을 굴려 올리듯 환자를 치료하며 고단함을 묻지 않는다. 예술의 생명은 독특함 일 것이다. 우리는 늘 불같이 뜨겁고 장마같이 습한 비탈의 언어들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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