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시사주간지에서 문화부 기자로 일했다. 그 후 공연 이벤트 기획사, 영화 홍보대행사에서 일하며 웹을 기반으로 한 문화 컨설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애수」, 「카사블랑카」, 「로마의 휴일」 같은 고전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며, 스타벅스 커피 마니아이기도 하다. 지금은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근처에서 인생의 안식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