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출근이 벅차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직장인. 내가 누구인지 몰라 3년 넘게 꿈을 찾아 헤매다 이제 겨우 진로를 결정한 삼십 대 중반. 아이가 크는 것을 지켜볼 수 있는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며, 심리학과 뇌 교육을 공부하며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