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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IT 개발자로 7년간 근무했다. 수학을 좋아하고 스스로 논리적이며 분석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다. 30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자신이 진정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은 공상이며 상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꿈속에서의 짜릿한 모험을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꾼이 인생 2막 그의 목표이다. 한국의 고전, 전설로부터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여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이야기를 세상에 외치는 것이 진정으로 나를 찾는 길이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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