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시와문화』 제1회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사물을 심은 나무』 『하늘까지 뻗은 나뭇가지』가 있다. 2017년 및 2019년 강원문화재단 전문 창작기금을 받았다. 한국작가회의와 강원여성문학회, 『동안』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