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문학과사회』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가능세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들로 만들어진 필름』 『도움받는 기분』, 산문집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이상하고』가 있다. 김준성문학상,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가능세계> - 2016년 3월 더보기
단정한 기계들 깊은 밤 투명한 구름 속을 헤맨다면 서서히 지워질 수 있다면 이토록 차가운, 붉은 고깃덩어리들 그러면 나는 불 속에서 너를 지켜볼게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