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토박이인 마리는 오페라와 스페인 문학을 전공했다. 그녀는 비극적인 내용과 불행한 결말에 신물이 날 때마다 로맨스 소설을 탐독하며 대학과 대학원 시절을 보내고 교외에 위치한 공립 도서관에서 사서 겸 스페인 어 스토리텔러로 10년 동안 근무했다. 그녀는 6개 국어에 능하며 독서, 정원 가꾸기, 요가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