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오로초-에스트라다는 콜롬비아 출신으로, 현재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지휘자 중 한 명이다. 2009년부터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바스크 국립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이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