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덴마크 장편 영화에 출연하며 각광받고 있는 신예 배우. <로얄 어페어>에서는 첫 스크린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두우면서도 광기 넘치는 미친 왕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내어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베를린 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을 거머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