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 루비모프, 리처드 이가의 제자인 올가 파쉬첸코는 피아노는 물론 오르간과 하프시코드 등 모든 건반 악기에 능통한 연주자로서 최근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급부상 중인 아티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