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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냐 플라스푈러(Svenja Flasspohler)1975년생이며,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났다. 뮌스터대학교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철학 잡지(Philosophie Magazin)》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욕망과 탈진, 중독, 우울증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유 저술가로서 다수의 글을 기고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볼프람 아일렌베르거, 게르트 스코벨, 위르겐 비비케와 함께 국제 철학 페스티벌 Phil.cologne의 책임을 맡고 있다. 저서 《나의 의지가 이루어지다》가 아르투어-쾨스틀러 저작상을 수상했고, 이외에 《바람직한 중독》《조금 불편한 용서》《우리의 노동은 왜 우울한가》《힘 있는 여성》 《부모가 된다는 것》 등등을 출간해 큰 주목을 받았다. 남편 플로리안 베르너와 두 아이를 기르며 베를린에 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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