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12대학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고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번역아카데미 과정을 거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어로 옮긴 책은 『내가 바로 내일의 스타』가 있고, 프랑스어로 옮긴 책은 『악기들의 도서관』 『바람이 분다, 가라』 『서쪽 숲에 갔다』 『파과』 등이 있다.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