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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시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에서 방문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을 거쳐 현재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경영학회 조직행동 분과에서 국내 최초로 ‘최고박사학위논문상’을 수상하며 학계의 주목을 끌었다. 미국경영학회에서 심포지엄을 다수 조직했으며 2004년도에 주최한 심포지엄은 쇼케이스 심포지엄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우수연구상과 2008년 교육분야 혁신 인센티브를 받았다. 주된 연구 관심사는 종업원의 정서 및 정체성, 사회적 네트워크, 팀 에너지 및 에너자이저의 효과로, 최근에는 팀 내 커뮤니케이션 패턴이 팀의 긍정 에너지 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미시간 대학 시절부터 탐구해온 ‘인간 에너지’에 대한 연구 결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현실과 역경 속에서도 에너지를 살리고 지키는 에너자이저들의 특징을 통해 에너지 관리 방법을 제시한다. 한국인사조직학회 이사를 역임했고, 인사조직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긍정 조직학을 소개하는 Oxford Handbook of Positive Organizational Scholarship을 포함하여, 인사조직연구, 기업경영연구, Research on Managing Groups and Teams, Journal of Management, Spirituality and Religion,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등 다수의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우리나라R&D 인력의 연구생산성 향상에 관한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아비즈니스리뷰> 등의 경영전문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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