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욱일제 식민지 시기 간도 문학의 대표자이자 해방 이후 중국 조선족 문학의 토대를 일군 리욱[李旭, 본명은 이장원(李章源), 1907∼1984]은 중국 조선족 문단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아명은 리수룡이었고, 해방 전까지는 학성(鶴城), 월촌(月村), 단림(丹林), 산금(汕琴), 월파(月波) 등의 필명을 사용하다가 해방 이후 리욱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중국 조선족 문학의 토대를 닦고 발전시켜 온 그는 서정시와 서사시, 한시를 비롯해 소설, 수필, 문학 이론, 번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남겼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