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광해의 연인》을 연재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역사로맨스를 써왔다. 꼼꼼하게 고증한 배경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상상을 펼치며 사람들에게 역사로맨스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장편소설로는 조선 헌종을 주인공으로 한 《반월의 나라》와 대한제국 우체총사를 배경으로 한 《제국의 스캔들》이 있다. 2019년 현재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에서 <조선후궁실록: 호란기연>을 연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