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출생, 전문의로서 현재 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틈틈이 글쓰기를 좋아하여 문학예술지를 통해 작가로 등단하였으며 『시간과 그 끝에 대하여』 등 다수의 글을 집필하였다.
2001년에는 저서 『보면 낫는다』를 통해 만물의 근원선극성(近遠旋極性)이란 새로운 개념과 이를 통한 새로운 역사해석 방법을 공표하였다.
이후 그가 20년을 각고하여, 세상에 없던 책 『환국의 눈물』을 지어, 진실된 역사를 갈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게 되었다.
이 책의 탄생에는 그의 멘토라 할 수 있는 조선의 사관들이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이란 귀중한 기록물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그가 토하듯이 뱉어놓은 세계관은, 독자들이 가슴으로 받아들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가 종교적인 선입견 없는 무교인으로서, 한점 부끄럼없이 진실된 역사를 추구하였기에 어떠한 합리적인 비판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바라듯이 이 책을 통해 사직의 신들이 한번 울 뿐, 오래도록 기뻐하기를 학수고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