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생으로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과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근무했으며 공직생활을 마치고 은퇴 후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 중 하나인 히도츠바시 대학에서 사회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유학생활을 포함해 10년간 일본에서 근무하고 생활하면서 일본을 연구해 왔다. 주요 저서로는 《악마의 광물 - 석면, 두렵지 않다》(번역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