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을 손에 들고 있을 때만큼은 절대 코를 파지 않는 그림 작가랍니다. 붓을 손에 들고 코를 파는 건 위험천만하고 더럽다는 걸 잘 알고 있거든요. 벤은 아내 메이, 딸 조와 함께 캐나다에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