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문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10여 년을 독일문학 편집자로 지냈다. 한국어로 딱 맞는 표현을 찾기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있으며 2013년 현재 독일어로 출판된 문학 작품을 번역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