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태어나 열 살 때 가족과 함께 해군함을 타고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정착했다. 대학에서 언론학과 소설 쓰기를 공부했다. 지금은 가족과 뉴욕에 살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는 작가의 첫 책으로 2011년 내셔널북어워드와 2012년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 - 2013년 2월 더보기
저도 열 살 때 베트남전쟁의 막바지를 목격했고, 가족들과 앨라배마로 도망쳐 갔어요.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사건과 장면들은 내 기억에서 나온 것들이랍니다. 저는 제가 기억하고 있는 사실뿐만 아니라 하의 감정적인 측면을 포착해 내려고 많이 애를 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