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부터 인쇄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지독한 파산을 경험하고 건강까지 잃었으나, 재기하여
현재 서강총업(주) / 서강 출판사의 회장으로 재직.
우수한 출판 기획이 사장되지 않고 빛을 볼 수 있도록
북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인쇄 · 출판업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문화포장 수상.
인쇄 · 출판 분야 외에도 최근에는
아내와 자신의 건강을 되찾은 경험을 살려,
강원도 영월에 우리나라 유일의 핀란드식 통나무 마을인
<산이실 전원마을>을 건립하며 인생 제 3막을 열어젖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