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작가. 1999년에 데뷔하여 '로맨스가 필요해'시즌 1~3, '연애의 발견', '아이가 다섯' 등 인상적인 작품들을 집필했다. 현실감 넘치는 로맨스를 특유의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대사로 표현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평범하고 소박한, 그러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공감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