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책임감, 가치와 자기 계발을 위한 리더십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엘파이스>(EPS)지에서 근무하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대학 경제학부의 자아 발전과 리더십 석사과정 창시자이고, 2009년부터 동 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조직의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육성하는 코에렌티아 컨설팅펌의 창립멤버이다.
사람들이 왜 존재론적 공허감을 경험하는지 궁금했던 그는 19세부터 심리학과 동양철학에 심취했다. 2005년에 이와 관련 에네아그램(에네아(Ennea: 아홉)+그라마(Gramma; 그림, 점)의 합성어로 인격 형성에 아홉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고 보는 학문-역주) 과정에 참여했다. 그때부터 동양의 지혜를 가르쳐 줄 위대한 스승을 찾아다녔고, 삶에서 어떻게 자아와 마주 볼 수 있는지를 연구했다. 2006년에는 이와 관련한 강좌와 컨퍼런스를 주관했다. 몇 권의 저서가 있으며 저자로서도 명성을 얻었다. ‘저널리즘 및 기업-사회적 책임의 음성학-노바티스’와 이탈리아에 있는 아틀란티다 진취적 사상가 협회에서 수여한 ‘차이를 만드는 1퍼센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