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생전 신동으로 불리며 당대 최고의 주가를 올렸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의 교수로 초빙되고, 궁정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던 그는 특히 왼손 연주가 가히 압도적이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