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레 미제라블》의 코제트 그림으로 잘 알려진 에밀 앙투안 바야르는 1837년 11월 2일 태어났다. 레온 코니에(Leon Cogniet)에게 그림을 배운 그는 15세에 처음으로 만화를 출간했다. 그리고 종종 자신의 이름의 철자 순서를 바꾼 필명 아벨 드 미래이( Abel De Miray)로 활동했다.
1857년과 1864년 사이에, 그는 숯 도면, 그림, 나뭇조각 등으로 작업을 했다. 1864년에 주로 잡지에서 활동했고, 1870~1871년 사이에 프랑스-프로이센 전쟁과 같은 현재의 사건을 그렸다. 그 이후 바야르는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스토우 부인의 《엉클 톰의 오두막》, 알퐁스 도데의 《불후의 사람》,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 등의 소설 삽화를 그렸다. 1891년 12월 카이로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