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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응렬불문학자이며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1931년 가톨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37년 주한 프랑스 대사관 수석 보좌관으로 임명되었다. 1955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되었고, 이후 주불 한국 대사관 참사관으로도 활동하였다. 2005년 향년 94세로 타계하였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와 《인간의 대지》 등을 국내 최초로 번역했으며 달레 신부의 《한국천주교회사》 등 다수의 가톨릭 서적을 번역했다. 또 《한불사전》을 편찬해 196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훈장과 공로훈장을 받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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