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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크 베르네트1972년 마르세유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아프리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미술대학에 다닐 때 부르키나파소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가 그곳에 정이 들어 오랫동안 머물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2001년에는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의 중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와가두구의 장터와 주변 마을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즐겨 그려 왔는데, 《꼬끼오! 삐까 살려요!》도 그런 가운데 나온 작품입니다. 사자나 기린 같은 야생동물의 천국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삶의 터전으로서 아프리카를 사랑하며, 바로 그런 모습들을 그림책에 담으려 애쓰고 있습니다.《기술자 아다마네 집에서》,《빗물 마시기》,《이야기 만들기》, 《난 비를 기다렸어》 등 아프리카를 주제로 한 작품들과 우정을 다룬 작품《아바, 나의 평생 친구》 등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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