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광고 디자인, 책 등 다양한 작업을 하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아내, 두 아들과 살면서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책을 만듭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그레고 씨의 일요일》 《아무튼, 쇼핑》이 있으며, 《칸트처럼 생각하기》 《조금만 눈을 들면 넓은 세상이 보인다》 《위로의 그림책》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